당신의 경제적 해자는 무엇입니까?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주가 – 영원한 우량주는 없다)

안녕하세요 철수입니다.

오늘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경제적 해자에 대해서도 간단히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먼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제가 쓰는 글이 주식투자 및 종목과 관련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주식투자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편하게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LG생활 건강의 이야기를 해야겠어요.지금도 좋은 기업이지만 한때 LG생활 건강의 모든 것이 칭송 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업 구조, 기술력, 브랜드, 또 CEO까지입니다.

한마디로 나무랄 데 없는 기업이었습니다.

나도 LG생활 건강의 주주였어요 “(180만원대에서 떨어진 시점에서 고민하고 고점에서 꽤 떨어진 시점에서 판것이 있습니다.

수익은 세웠지만 수익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LG생활 건강의 주가도 코로나 사화 때 200만원을 노리고 있었어요.중국에서 K드라마 붐을 타고 한국 화장품이 특수를 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국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싸게 대중적 이미지의 중국 화장품이 연구 개발에 집중되면서 한국의 화장품이 크게 휘청이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중국 내 중국의 자국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은 5년간 51%까지 성장했다는 것이다.

당연히 한국 고가 브랜드에서 직격탄을 받았습니다.

LG의 덜 마르가 코카 콜라를 판매하고 있어 여러가지 생활 용품도 팔고 있지만 결국 핵심은 화장품입니다.

특히 중국 시장 매출이 절대적인 화장품이 직격탄을 맞자 회사 주가도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LG생활건강 월봉차트그 결과 180만원 가까이 올랐던 주가는 끊임없이 떨어져 어느새 30만원대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이런 일은 상상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아모레퍼시픽 월봉차트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보다 11.1%, 영억이익은 1082억으로 무려 49.5%나 감소했습니다.

반이 된 거죠. LG생활건강의 매출 또한 전년 대비 5.3% 감소, 영업이익은 31.5% 감소한 4870억이라고 합니다.

LG생활건강에서 화장품 사업의 비중을 고려하면 대부분 화장품의 감소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LG생활건강의 주가를 보고 생각난 것이 ‘경제적 해자’입니다.

(경제적 해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책도 한 번 읽어보세요.). 주식투자에서 고려해야 할 기업의 강력한 무기인 ‘경제적 해자’를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경제적 보리”를 쉽게” 다른 기업이 쉽게 모방하거나 모방할 수 없는 기술이나 가치”정도로 드립니다.

예를 들면 코카 콜라와 애플이 가진 브랜드와 이미지가 경제적인 해자로 될 수 있을까요.또 독점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ASML,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 전자도 기술적인 경제적인 해자를 가진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이들의 경제적 보리는 다른 경합 타사로부터 자신의 기업을 보호하는 매우 강력한 자산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경제적인 해자를 가진 기업은 쉽게 붕괴하지 않습니다.

독점 또는 과점을 통해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화장품은 그 같은 경제적 해자가 높다고 말하긴 어렵죠.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설화수 화장품 같은 품질과 브랜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삼성 전자 HRM(고 대역 폭 메모리)를 만드는 것만큼 어려운 것은 아닐테니까요.HRM은 반도체를 위에 쌓아 공간은 작은 차지하면서 성능은 매우 크게 향상시킨 반도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우량 주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투자를 할 때에는 이 기업이 아무리”경제적 보리”를 가진 기업인지를 곰곰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지 LG생활 건강처럼 될 수 있는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경제적 보리”이란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당신의 경제적 보리는 무엇입니까?그것은 특별한 기술 일지도 모르고 이미질지도 모릅니다.

혹은 끈길지도 모릅니다.

남이 쉽게 간과할 수 없는 경제적 해자를 가진 특별한 당신이었으면 좋겠어요.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당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