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플루언서 감근사랑입니다.
랑님과 함께 산책차 창원 마산에 있는 봉암유원지에 위치한 봉암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말로는 정말 많이 들었지만 사실 여기 가는 건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보통 팔용산 등산을 갈 때 봉암저수지 쪽으로 많이 올라가는데 저는 보통 삼성병원 뒤쪽을 제일 많이 올라가거나 아니면 수출 후문 건너편에 있는 길을 이용해 보니까 첫 방문이었는데 가보고 이렇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가 가까이에 있었다는 게 깜짝 놀랐거든요. 어떤 곳인지 소개해 드릴게요.^^
창원 마산봉암유원지, 봉암수원지, 봉암저수지 국가등록문화재, 창원산책하기좋은곳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88
봉암수원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88
주차: 봉암유원지 입구 공용주차장(무료) 봉암수원지는 1930년 반룡산(지금의 팔룡산) 계곡에 세워진 수원지입니다.
일제시대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일제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은 것으로 당시 이 지역 대다수 시민들은 우물물을 떠다 마셨습니다.
석축 콘크리트 구조, 자연 유하식, 저수량은 60만 평방 미터입니다.
원형이 잘 남아있어 당시 축조기의 기술을 알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봉암유원지가 시작되는 입구 쪽에 잘 정비된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저희도 여기 주차하고 걸어갔어요.봉암유원지 팻말을 사이에 두고 왼쪽으로 140m 정도 올라가면 봉암유원지가 시작됩니다.
등산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신발을 청소할 수 있는 에어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오르는 길의 정비가 잘 되어 있고 숲이 우거져 있어 사계절 언제 가도 걷기 편하다고 합니다.
옛날 해병대가 훈련하던 곳이라는 팻말이 있었습니다만, 오른쪽에 보이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로프를 메고 훈련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구조물은 처음 봤는데 신기했어요.가는 길 곳곳에 시가 적힌 팻말이 있었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오르니 마음도 편안해졌어요.올라가다 보면 화장실은 입구를 조금 지나서 하나, 봉암수원지 앞에 하나 둘씩 있어요.이렇게 산림이 우거진 길을 조금 걷다 보면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 바라보니 봉암수원지에 마련된 아이들의 놀이터였습니다.
이렇게 산림이 우거진 길을 조금 걷다 보면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 바라보니 봉암수원지에 마련된 아이들의 놀이터였습니다.
이렇게 산림이 우거진 길을 조금 걷다 보면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 바라보니 봉암수원지에 마련된 아이들의 놀이터였습니다.
나무 미끄럼틀과 아이들이 타고 오는 짚라인 놀이터까지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우리는 이날 랭 님과 단 둘이 방문했기 때문에 즐거워 보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계속 걸어 올라갔습니다.
봉암유원지 마지막 화장실입니다.
봉암수원지 앞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있어봉암수원지 앞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있어세족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봉원수원지가 한자로 쓰인 문이 눈앞에 들어옵니다.
봉암수원지는 국가의 등록문화재일 정도로 건축양식과 축조기술이 잘 남아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세족장 옆길을 오르면 봉암저수지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생각보다 훨씬 크고 넓었어요.저수지를 가득 메운 물과 그곳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수지를 가득 메운 물과 그곳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수지를 가득 메운 물과 그곳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해질녘에 바라보는 저수지가 정말 예뻤어요. 노을 질 때는 더 예쁜 것 같아요.#하이라이트챌린지 #창원산책하기좋은곳 #봉암유원지 #봉암저수지m.blog.naver.com#하이라이트챌린지 #창원산책하기좋은곳 #봉암유원지 #봉암저수지m.blog.naver.com산책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윤동주 시인의 서시가 보여 한 장 더 찍어보겠습니다.
물 위에 죽은 나무 위에 앉아 있던 따오기(?)를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했어요.왼쪽에 보이는 다리를 지나면 오른쪽에 보이는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집니다.
여기에 이렇게 넓은 잔디밭이 있는 것도 그저 신기할 뿐이었어요.산책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올 뻔 했어요.이곳에서 바라보는 봉암수원지는 얼마나 높은지 아찔했습니다.
몽환적이고 아름다웠던 봉암수원지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새벽에 안개 끼는 시간에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 옆길로 계단 대신 완만한 경사로로 만들어진 길로 내려왔습니다.
이 길은 저 길, 어느 길이나 좋았어요.이상 다시 방문하고 싶은 봉암유원지, 봉암수원지, 봉암저수지의 후기였습니다.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 옆길로 계단 대신 완만한 경사로로 만들어진 길로 내려왔습니다.
이 길은 저 길, 어느 길이나 좋았어요.이상 다시 방문하고 싶은 봉암유원지, 봉암수원지, 봉암저수지의 후기였습니다.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 옆길로 계단 대신 완만한 경사로로 만들어진 길로 내려왔습니다.
이 길은 저 길, 어느 길이나 좋았어요.이상 다시 방문하고 싶은 봉암유원지, 봉암수원지, 봉암저수지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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