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 최고의 경제대국이면서 문화콘텐츠 수출국 1위인 미국인들의 스트리트 패션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명한 셀럽이나 모델, 패셔니스트가 아닌 그냥 평범한 미국 남성과 여성의 스트리트 패션과 전체적인 옷 스타일을 보고 싶습니다.
장소는 미국 뉴욕으로 2023년 11월, 12월 몇 가지 코디를 준비했는데, 당시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반팔을 입는 사람도 종종 보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인 중에는 한겨울에도 반바지를 입는 사람이 있거든요.그 부분까지 고려하면서 봐주세요.
요즘 미국 남성, 여성 스트리트 패션!
바로 만나보세요.179cm 남성매우 빈티지한 워싱 가죽 자켓에 로라이즈 청바지와 스니커즈를 조합했네요.그리고 가방은 데님 에코백인가요?약간 리어시클 같은 느낌이지만 한국 시각으로 보면 다소 낯선 가방입니다.
아주 잘 어울린다고는 할 수 없지만 스트리트 패션은 원래 이런 거예요.165cm 여성165cm 여성여자분 직업이 포토그래퍼라는데 옷 스타일은 미국식이 아닐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청바지는… 원래 저런 거잖아요.185cm 남성185cm 남성발렌시아가에 저런 신발이 있었군요.전체적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의도한 패션으로 보입니다.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만, 패션에 정답은 없기 때문에 말을 삼갑니다.
문화와 취향을 존중합니다.
166cm 여성네이비 가디건에 미니스커트를 접목하여 로퍼와 흰 양말로 깔끔한 룩을 완성했네요.전체적으로 수수하지만 아주 간결한 스타일입니다.
저런 옷 스타일은 별로 생소하네요.176cm 남성주황색 저지에 회색 와이드 조거 팬츠를 조합한 모습입니다.
가방은 한국에서도 친숙한 jw pei(제이더블유페이) 그리고 신발은 “yeezy”의 부츠 스니커즈인데디자인을 떠나서 좀 씻어야 할 것 같네요.주얼리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 같아요.174cm 남성이 미국 남자분은.. 민소매 시스루 니트에 청바지를 조합했어요.신발은 굽이 아주 높은 샘 에델만의 부츠네요.그 레이스 니트는 남자친구가 사줬대요.. 반지, 목걸이, 팔찌, 시계 등 주얼리를 많이 착용했는데 장신구를 좋아하시나봐요.신기하게도 콜라가 먹고 싶어지네요.181cm 남성주황색 니트에 데님 후드 집업을 걸치고 와이드 핏 진을 조합한 모습입니다.
가방은 캔버스 에코백!
그리그 신발은 고무로 된 숏부츠입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역시 뉴요커.168cm 여성 의류스웨터, 반바지? 그리고 레이스 스타킹과 “Carel Paris”라는 브랜드의 메리제인 슈즈입니다.
나름 핑크 코디네요.근데 가방은 초록색인데 루이비통이네요.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가을겨울 옷을 입지만 이 여자 혼자만 계절이 다릅니다.
그래도 당당하고 자신의 패션에 자부심을 가진 표정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179cm 남성이 남자분은 나름 올블랙이네요.가죽 코트에 슬랙스 그리고 신발을 신고 있어요.반지를 많이 착용하셨네요.다 좋은데 담뱃값 아끼고 신발 하나 사세요.설마, 저 신발이 원래 저런건 아니겠죠?178cm 남성파란색 터틀넥 니트에 청바지를 조합했어요.목걸이가 눈에 띄는데 비비안웨스트우드 목걸이네요.그리고 신발은 아디다스 삼바입니다.
그 외에 미국의 남성, 여성의 패션, 옷 스타일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미국의 스트레스 패션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리트 패션은 개성이 매우 강하고 독특한 복장이 많은데, 그 덕분에 유행이 생기는 것입니다.
물론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부담스러운 패션도 종종 볼 수 있지만 남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가 꾸준히 탄생하기 때문에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한국은 뭐가 유행하면 그만큼 하는 경향이 있고 단조로운 편이에요. 아무튼!
여러 가지 정론과는 별개로 미국 스트리트 패션의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오마이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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