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건방지고 어설픈 판단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돌아다니면서 먹었다는 느낌이 슬슬 들어서 그런지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한 음식에서 거의 확실하게 가장 맛있는 곳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면 정해놓은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굳이 새로운 도전을 할 생각이 안 드는데 그런 식당들이 아직 바뀌거나 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경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굉장히 건방지고 어설픈 판단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돌아다니면서 먹었다는 느낌이 슬슬 들어서 그런지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한 음식에서 거의 확실하게 가장 맛있는 곳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면 정해놓은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굳이 새로운 도전을 할 생각이 안 드는데 그런 식당들이 아직 바뀌거나 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경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찾은 경복궁 할머니 댁 서촌과 북촌을 오가며 하루 종일 보낸 날, 사실 경복궁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 blog.naver.com감자탕이라는 분야에서는 ‘할매집’과 ‘뚝딱이’를 가장 좋아하는 곳이고, 할매집은 깔끔한(?) 감자탕에서 가장 맛있다 뚝딱이는 걸쭉한 감자탕에서 가장 맛있는 스타일의 양극화된 감자탕 맛집을 찾아놨던 곳, 그리고 지난 몇년간 감자탕이라는 음식 자체가 먹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감자탕 식당에 새롭게 도전할 일이 별로 없었던 곳으로 둘다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지만 한식 맛집은 역시 사무실 상권을 믿어볼 만하다감자탕이라는 분야에서는 ‘할매집’과 ‘뚝딱이’를 가장 좋아하는 곳이고, 할매집은 깔끔한(?) 감자탕에서 가장 맛있다 뚝딱이는 걸쭉한 감자탕에서 가장 맛있는 스타일의 양극화된 감자탕 맛집을 찾아놨던 곳, 그리고 지난 몇년간 감자탕이라는 음식 자체가 먹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감자탕 식당에 새롭게 도전할 일이 별로 없었던 곳으로 둘다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지만 한식 맛집은 역시 사무실 상권을 믿어볼 만하다그러다 지인과 함께 성수동에서 만나게 되고, 어쩌다 보니 감자탕을 먹게 되었는데, 그러다 성수동에서 가장 핫한 감자탕 식당인 유명한 성수 감자탕에 도전해 보게 되었다성수동에서 유명한 성수감자탕의 명성이야… 내가 설명 안 해도 줄 서서 먹는 거 볼 수 있는 성수동의 자랑이라고 생각해 보면, 내가 좋아하는 감자탕 맛집들이 다 줄 서서 먹는 곳의… 겨울 아닐 때도 그럴까?이날 얼마나 기다렸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지만, 유명한 성수감자탕은 별관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건물 주위에 줄을 서는 것에 비해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다 웨이팅에 대한 설명은 모두 문에 있지만, 따로 포장도 줄을 서야 할지는 모르겠다유명한 송수 감자탕 혼자 해보고 싶네.어떻게 될지 즉석 테이블 합석 같은 분위기가 나지 않을까…그랬으면 진작에 성수동 헌팅장소로도 유명했을거야.뭔가 사업 아이템인가 싶기도 하고이때는 유명한 송수감자탕 별관의 존재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우리 차례가 되어 본관에 들어가는 건가~라고 생각했는데요이렇게 직접 선생님께서(?) 유명한 송수감자탕 별관으로 안내해주시는이렇게 직접 선생님께서(?) 유명한 송수감자탕 별관으로 안내해주시는유명한 성수감자탕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45유명한 성수감자탕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45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 본관은 물론 들어가 본 적은 없지만, 외형도 더 깔끔하고 세로로 긴 구조여서 괜히 더 쾌적하게 열린 느낌…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 본관은 물론 들어가 본 적은 없지만, 외형도 더 깔끔하고 세로로 긴 구조여서 괜히 더 쾌적하게 열린 느낌…유명한 송수 감자탕의 기본 메뉴, 그 냄비받침을 놓으면 감자탕이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저 자체가 가열 장치였다…이제 제로콜라론은 요즘 유명한 맛집에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 정말 감사하지만 어쨌든 유명한 손수 감자탕에도 제로콜라가 있던 감자탕 식당에서 제로콜라라는 것이 좀 의외이기도 했지만 동네가 성수동이라 납득이 갔다이제 제로콜라론은 요즘 유명한 맛집에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 정말 감사하지만 어쨌든 유명한 손수 감자탕에도 제로콜라가 있던 감자탕 식당에서 제로콜라라는 것이 좀 의외이기도 했지만 동네가 성수동이라 납득이 갔다유명한 송수 감자탕의 감자탕, 수제비를 꼭 넣으라는 후기도 몇 가지 있다는데 자기가 먹고 싶으면 넣어버리는 거 아니냐 하면 수제비를 꼭 넣으라는 마음처럼 사리를 국물에 넣어 먹는 건 좋아하는 편이라면 사리기름이 감자탕 국물에 녹으면 더 맛있거든요…그 힘은 부대찌개에서 특히 강해질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유명한 송수 감자탕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저는 건방지게 대중의 입맛을 잘 믿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근데 조금 더 생각해보면 한식을 줄 서서 먹는 것은 대중의 입맛을 믿을 수 있는 부분이다 감자탕을 그것도 성수동에서 줄 서서 먹는 이유가 다 있었다먹자마자 유명한 송수 감자탕은 인정하게 되었어, 우선 내가 좋아하는 명확한 간… 명확한 맛을 좋아하는 분이 짠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물론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도 있겠지 재료가 좋아야 양념이라도 잘 맞아야 하니까… 이렇게 되면 재료의 맛을 못 느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겠지만, 나는 소금 없이 좋은 트러플을 싱겁게 먹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 재료의 힘의 영역이 있고, 간의 영역이 있고, 그런 것 같네아무튼 제가 사랑하는 라면도 먹고볶음밥도 먹으면서 유명한 송스 감자탕을 완성했는데 볶음밥을 먹을때는 국물이 너무 졸아서 정말 짜졌다 김치랑 먹는 건 당연히 힘들 정도니까 콜라랑 마신 것 같아… 성수동은 뭐 갈 곳이 없다 하면서도 결국 요즘 맛집은 성수동에 많이 오픈하려고… 내가 잘 안 돌아다녀서 그런가 봐볶음밥도 먹으면서 유명한 송스 감자탕을 완성했는데 볶음밥을 먹을때는 국물이 너무 졸아서 정말 짜졌다 김치랑 먹는 건 당연히 힘들 정도니까 콜라랑 마신 것 같아… 성수동은 뭐 갈 곳이 없다 하면서도 결국 요즘 맛집은 성수동에 많이 오픈하려고… 내가 잘 안 돌아다녀서 그런가 봐유명한 송수 감자탕 먹고 나서는 집에 가는 길에 해바라기도 사고 성수동 정말 좋은 동네라 자주 가고 싶은데 또 멀어서 잘 안 가네 아무튼 요즘 또 감자탕이 먹고 싶어져서 어디서 먹을지 고민인 블로그에 없는 뚝감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