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특기는 엄연히 다르다.
뭐든지 취미가 될 수 있지만 특기를 말할 때는 뭔가 더 주저하게 된다.
잘하는 것, 전문적으로 되는 말을 하는 “뭔가 “이 나에게도 있는지 더 고민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저의 취미는 수영, 노래 부르기, 영화 보기, 춤추기(춤도 춰…), 독서, 피아노 치기, 작문 등 너무 많아.그럼 이 취미가 모두 특기로 이어지는 것일까?수영은 좋아하지만, 모든 영법으로 하나씩 모자람이 있는, 즉 총체적 난국이다.
.생각이 들때가 많다.
전문적이지 않다.
노래 부르는 것과 춤추는 것.노래방을 통해서 단련한 실력에서 고교생 때의 축제 기간 중 무대에서 양파를 알고 싶어를 열창했고, 대학교 학원제에서도 노래를 불렀습니다만..다시 한번 생각해도 부끄러울 뿐… 그렇긴이는 특기가 아니다.
무엇보다 내가 몸을 흔들면 아이들이 웃는다.
스트리트 우먼 파이트의 바다나 킬스티은 같은 멋있기로는 없다.
나를 보고 웃으니까, 이는 특기보다 웃음 기부 정도로 봐야 한다.
피아노는 악보 없이도 잘 친다.
오랫동안 배우지 않지만 음감도 꽤 있다.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어 악보 없이 좋아하는 팝송, 가요를 연주할 수 있다.
그러나 어려운 악보를 보면 가게와 플랫이 아직 혼란스럽기도 한다, 특기가 아니다.
독서는 이래저래고 취미가 된 경우다.
어린 시절에는 지금처럼 책을 별로 읽지 않았다.
여기서 ” 어릴 때”라는 시점은 나의 꽃 같은 시대, 20대를 총칭한다.
아이를 낳고 수유가 어려워서 책을 읽기 시작했으나 마음이 흐트러지고 책을 찾아 책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고, 계속 읽고 읽고 독서광이 됬다.
취미의 독서를 하면서 지혜를 얻어 작문 실력도 단련된 것에, 어쩌면 취미와 특기의 경계인지 모른다.
책을 읽다 보면 글을 쓰고 싶어 졌다.
다양한 문장을 읽으면서 저도 이런 경험이 있는데요.나도 비슷한 생각이지만..라는 마음이 움직이면 나도 쓸 수 있다라는 마음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로그에 내 생각을 기필하다.
나는 이 블로그의 기록이 곧 나의 작문의 자양분인 작문이 취미에서 특기로 옮기는 것에 큰 역할을 했다고 단언한다.
매일 쓰고 매일 소재를 찾아 그 덕분에 하루를 누구보다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다.
작문에서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관찰력이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도 좋은 작문 소재가 될 수 있다.
그 소재가 결국 소설이 되고 에세이로 되어 드라마 각본이 된다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하기 어려운 일이다.
관찰과 부지런히 쓰는 힘이다.
지금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나는 연설 강사인 문장을 쓰는 사람이다.
네이버 인물 검색에는 작가와 나왔지만 하루를 100에서 보았을 때 하루 70%는 강의를 하며 20%는 글을 쓰고, 10%는 기타의 일을 하면서 보낸다.
이에 독서도 포함된다.
시간이 있을 때는 50%, 책을 읽고 50%를 썼다.
강의를 하면서 내가 사람보다 “전달하는 것이 잘하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됐다.
사람들과 잘 화합하며 설명을 도울 것은 강사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친화력으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마음을 나눌 것도 어쩌면 저의 특기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의 특기는 사람에게 마음인 정보이고, 뭔가를 나누는 것이다.
연설 강의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 말과 활자로 나의 뭔가를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취미가 모두 특기는 아니다.
그러나, 취미 중에서 자신 다움을 발견할 수는 있다.
제가 좋아하는 것, 내가 선호함, 제가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이 바로 내 다움이다.
그리고 그런 우리 다움이 바로 특기이다.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
시간을 투자하겠다는 것은 훗날 이 부분이 저의 특기가 될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즉, 희망이다.
저의 특기는 뭔지 먼저 저의 취미를 나란히 하고 보면 어떨까.하나도 없을 것 같은 특기가 조금씩 밝혀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